모란역 맛집 - 홍부장 양푼 등갈비

아주 오랜만의 포스팅이면서, 두번째로 올려보는 맛집입니다.
공교롭게도 처음으로 올렸던 집과 같은 집이네요.


사가정에서 나름 맛집으로 통하던 홍부장이 모란으로 가게를 옮겼습니다.

마침 저도 회사가 분당인지라..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전에는 대/중/소 이렇게 있었는데 이제는 n인분으로 시킬 수 있습니다.
이날 매형, 누나, 초등학생 조카랑 함께 갔는데요.
어린이의 입맛, 어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 중간맛으로 2인분, 매운맛으로 2인분 이렇게 시켰습니다.
이렇게 나눠서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n인분으로 주문하는 게 좋은 점도 있더군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대/중/소도 두개 시키려면 시킬 수 있는..ㅋ)

중간맛이 먼저 나왔는데 사진도 찍기전에 제가 헤집어 버렸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워서...
매운맛 2인분도 나왔습니다.
계란찜은 알아서 리필해주시는 사장님의 여전한 센스-
비슷한 시기에 등갈비 맛집이 근처에 생겼더군요.
그 집은 벌써 여러 파워 블로거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웨이팅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자칫하면 홍부장이 그 집의 아류로 보일까 하는 마음에 다 죽어 가는 블로그에 글을 남겨 봅니다.

제가 그 집을 가보지 않아 직접적인 비교를 할 수는 없겠지만..이 집도 다른 스타일로 맛있습니다.

얼큰한 국물이 생각 날 때 혹은 웨이팅이 길 때 한번 가보신다면 후회하진 않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한번 가보시면 또다시 가시리라 확신합니다 ㅋ



* 누나랑, 누나의 오빠랑입니다 ㅋ 오해마시길..
** 사가정에 있을 때의 포스팅 http://goobob.egloos.com/2669198


앞으로 개고기를 먹지 않을까 한다. life

나는 개고기를 좋아한다.

전골도 좋지만 기름 빠지게 잘 익은 수육에 부추를 얹어 소주한잔 입에 털고 겨자식초참기름들깨를 비빈 소스에 찍어 한입 먹으면 '입안에서 녹는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하는 황홀경에 빠지게 된다.

아직 늙지 않은 몸(?)인지라 보양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 사회-적어도 내가 속해 있는 사회-에서 혹여 다른 누군가에게 비난받을 수도 있는 행위를 함께 함으로서 생기는 동료의식 따위를 느끼게 해준다는 의미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오리, 등심, 치킨 등에 비해 개고기는 맛있다. 이 모든건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리고 나는 개를 좋아한다.

초등학교 다닐 적 병들어 다 죽어가는 강아지를 안고 동물병원으로 달려간 기억도 있고, 집에서 키우던 늙은 개가 죽어 장농 이불에 머리를 쳐박고 하루종일 울었던 추억도 있다.

지금도 매주 동물농장의 개박사 아저씨를 보며 그 능력에 감탄하고 있으며, 얼마 전 황구(찐자, 극복이) 구타 사건에 가장 무서운건 인간이라며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사실 학창시절 청량리 시장이나 모란 시장 등에서 철창에 갇혀 다른 의미에서의 주인을 기다리는 황구들을 본 경험도 있었지만 내 앞에서 꼬리를 흔들고 있는 강아지와 찜통에 쪄져서 고기로 나오는 수육을 동일시 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러다 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미안해, 고마워"라는 영화를 봤다. 출발 비디오 여행 따위의 프로에서 소개하는 걸 보면서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화를 본 뒤 펑펑 울며 앞으로 개고기를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이 얘기를 주변에 하자 대부분의 반응은 "개 잡는 모습이 잔인하긴 하지.."나 "돼지나 소도 잡는거 보면 못먹는다" 였다. 사실 "미안해 고마워"에서는 잔인하게 개를 잡는다거나 개고기를 먹지 말아달라거나 하는 등의 행위를 크게 다루진 않는다.(여러 단편 영화 중 한편에서 개를 묶어 매다는 행위를 하긴 하지만 크게 잔인하게 묘사했다거나 하진 않았다.)


그럼에도 개고기를 먹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건..

영화에 나온 어떤 노숙자들이 다른 노숙자의 반려견을 먹기 위해 훔쳐 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는 동생 보리를 잃어버린 꼬맹이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았을 때, 또 그 보리를 모자 쓴 어떤 아저씨가 어딘가로 끌고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

그때 동물농장에서 극복이를 잡아먹기 위해 구타한 범인과 내가 결국은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것을 인정하면서 귀여운 강아지와 냄비안의 고기를 내가 동일시 시키지 못한 것이 아니라 동일시 시키지 않으려고 했다는 것도 인정하게 되었다. 단지 개고기가 먹고 싶어서-


이 포스팅은 개를 좋아하면서 개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나 또한 영화 한편에 마음이 동하여 '이렇게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긴 했으나 훗날 어느 취한 자리에서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개를 좋아한다면, 또 극복이가 두드려 맞은 모습을 보고 슬퍼했다면, 그리고 개고기가 너무 맛있다면.
"미안해 고마워"를 한번 쯤 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쨋든 나는 이제 개고기를 끊으려한다. 몇번의 실패는 있을 것 같지만. 10년전 담배도 그렇게 끊었으니까.


ftp 자동 로그인 하기

ftp 자동 로그인을 하기 위해서 .netrc에 다음처럼 ftp server의 정보를 입력한다.

# mahine [hostname]  login [loginid]   password [login password]  
     
[hostname]은 /etc/hosts 파일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netrc 파일은 600 모드여야 한다.

altibase data migration

 
운용중인 altibase version4 database altibase version5 upgrade 하는 작업 절차에 대해 기술한다

altibase데이터백업업로드는aexport 스크립트를이용한다. aexport 스크립트수행여섯개의스크립트가생성된다. 생성되는스크립트의이름용도는다음과같다.

스크립트

용도

사용구분

run_il_out.sh

데이터다운로드스크립트

백업

run_il_in.sh

데이터업로드스크립트

업로드

run_is.sh

스키마생성스크립트

업로드

run_is_fk.sh

외래키생성스크립트

업로드

run_is_index.sh

인덱스생성스크립트

업로드

run_is_repl.sh

이중화생성스크립트

업로드

run_il_out.sh 스크립트만백업절차에서사용하고나머지는업로드절차에서사용된다.

장의내용은ALTIBASE_버전간_마이그레이션_가이드의내용을정리한것으로보다자세한내용은마이그레이션가이드를참고한다.

 

1.    data migration 전체 절차

data migration대략적인절차는다음과같다.

 

1.1.    백업 절차

a. 체크포인트수행

b. 데이터건수확인

c. DB 객체다운로드

d. data 다운로드

e. data 확인

f. altibase_home 백업

 

1.2.    업로드 절차

a. altibase 설치

b. DB 객체확인

c. DB 객체생성

d. 데이터생성


 

2.    백업

2.1.    백업디렉터리생성

altibase 데이터를백업해디렉터리를생성한다. /user1/altibase하위디렉터리는가급적피한다. root 밑에만들어사용할것을권장한다.

# mkdir alti_backup

 

2.2.    altibase 중지

a) altibasestop/start 한다.

# server stop

# server start

 

2.3.    체크포인트수행

다음명령으로아직플러쉬되지않은페이지들을디스크에반영한다.

isql> alter system checkpoint;

 

2.4.    데이터건수확인

a. 다음쿼리를통해전체table 목록을확인한다.

isql> select * from tab;

b. table 목록을이용하여다음과같은스크립트를만든다

# vi count_source_tb.sql


select count(*) from TABLE_NAME; 

select count(*) from table1;

select count(*) from table2;

select count(*) from table3;

…..(중략)

select count(*) from tablen;

 

c. 다음명령을통해table데이터count파일에기록한다.

# is -f count_ source_tb.sql -o count_ source_tb.log

 

2.5.    데이터베이스객체다운로드

a. sys 계정으로aexport수행한다.

b. sys 계정이아닌사용자 계정으로aexport수행할경우 사용자 계정으로생성한테이블스키마데이터만백업된다.

c. sys 계정으로aexport수행하면 사용자계정에대한passwordaexport 수행도중따로물어본다. 그때입력한다.

 

2.6.    데이터다운로드

a. aexport수행하면6가지스크립트파일이생성된다.

b. run_il_out.sh 스크립트를수행하여생성된모든데이터를다운로드받는다.

# sh run_il_out.sh

 

2.7.    백업데이터확인

a. 백업받은디렉터리에생성된테이블명.log” 파일과count_source_tb.log 파일을비교하여전체데이터가백업되었는지확인한다.

 

2.8.    altibase_home 백업

a. server stop 명령으로구동중인altibasestop 한다.

b. /user1/aitlbase/ 밑의altibase_home 디렉토리의이름을변경하여백업해둔다.

#:/user1/altibase ] mv altibase_home altibase_home_ver4

 


 

3.    업로드

3.1.    생성할데이터베이스객체확인

a. altibase일반적으로/user1/altibase/altibase_home설치한다. 만약다른경로에설치를했다면  ALL_CRT_TBS.sql 스크립트를수정하여경로를변경한다.

# vi  ALL_CRT_TBS.sql

..(전략)

DATAFILE '/user1/altibase/altibase_home/dbs/test.dbf'

..(후략)

 

3.2.    데이터베이스객체생성

a. aexport 스크립트에의해생성된run_is.sh 스크립트를이용하여데이터베이스객체를생성한다.

 

3.3.    데이터생성

a. aexport 스크립트에의해생성된run_il_in.sh 스크립트를이용하여데이터를생성한다.

b. 백업절차확인해두었던전체데이터건수와run_il_in.sh 스크립트로생성된데이터건수가일치하는지확인한다.

 

3.4.    기타작업

a. aexport 스크립트에의해생성된다음스크립트를이용하여필요한작업을한다.

run_is_fk.sh

외래키생성스크립트

run_is_index.sh

인덱스생성스크립트

run_is_repl.sh

이중화생성스크립트

 

 

4.    주의사항

4.1.    암호화테이블사용불가

a. 데이터를암호화해서넣은경우마이그레이션이불가능하다.

b. 암호화데이터가있을경우복호화하고, 백업/업로드를수행한, 다시암호화를수행해야한다.

 

4.2.    NLS_USE 지정

a. NLS_USE 옵션을사용하지않는경우US7ASCII사용한다.

b. UTF8쓰는 경우 NLS_USE 옵션을지정해야한다.

우선순위

방법

1

-NLS_USE 옵션

2

환경변수등록

3

altibase.properties 파일수정

 

4.3.    기타

a. 기타다른주의사항은altibase에서제공하는마이그레이션가이드를참고한다.





속초 동명항 - 연예인 싸인으로 손님 낚는 집 food

친구 둘과 속초를 갔습니다. 도착해서 회 맛있게 잘 먹고 모텔방에서 한 숨 자고 일어났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군대에 있을때 면회와서 먹었던 짬뽕 맛을 잊지 못해 짬뽕으로 해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이폰과 갤럭시S로 주변 음식점을 검색하다 결국 노트북 꺼내서 테더링 해가면서 짬뽕집을 검색 했더니 속초에서 유명한 짬뽕집이 몇군데 나오더군요.

저흰 그 중 한 곳인 가까운 동O관이란 곳으로 정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니 연예인들도 와서 먹고 가고 하는 맛집인 듯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해 짬뽕 세그릇 가져다 달라니 배달은 12시부터라면서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

맛집에 어울리는 고고함(이라고 쓰고 불친절하다고 읽는다)이라며 그렇다면 직접 가서 먹자고 의견을 모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어 찾기는 쉽더군요.



짬뽕 셋에 탕수육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예전에 맛본 속초의 짬뽕에는 오징어 한마리가 거의 통째로 들어가 있었고 온갖 해물이 가득했기 때문에 이 집도 그러하리라 생각하고 부푼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기다렸던 짬뽕이 나왔는데요. 이집 짬뽕에는 새끼손가락 절반만한 오징어 조각이 두개 들어있었습니다.

충격적일 정도로 실망스러웠습니다. 짬뽕맛이 유난히 좋았던 것도 아니었구요. 요즘 서울에 많이 생기고 있는 짬뽕 전문점들 수준에도 못미치는 맛이었습니다.


짬뽕을 먹으며 저 연예인들은 왜 여기까지 와서 이런 짬뽕을 먹었을까 하며 연예인들의 사인을 다시 살펴보았는데요. 자세히 보니 보통 연예인들이 맛집에 들러 남기는 "대박 나세요", "맛있습니다" 등의 문구가 하나도 없더군요.


그렇습니다. 어디 다른데서 구해온 사인으로 손님을 낚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xx님 행복하세요 같은 문구들도 있었는데 xx님, yy님 이런식으로 사인마다 이름도 다른 것으로 보아 어쩌면 인터넷에서 출력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되더군요.

 

다른 블로그에서 본 글이 "자장면을 먹었는데 맛은 뭐 그냥 그랬다. 근데 이집은 짬뽕이 유명하다더라. 다음엔 짬뽐을 먹어야겠다." 였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나이 서른 먹고 연예인들이 많이 찾은 맛집이라고 쫓아간 제가 잘못이려니 합니다만, 혹시나 또 저희처럼 낚이시는 분들이 계실까하여 포스팅합니다.

거기까지 가서 맛 없는거 먹고 배부르면 속상하잖아요.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