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장기자랑 - 차력 life

사내 파일서버에서 우연히 신입사원 장기자랑 하던 때의 호프데이 사진을 발견했다.

다른 조들은 혼성인지라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연습과 여러 준비를 통해 장기자랑을 했는데..

우리조는 '그냥' 차력을 했다.

구호는 "살라고" 였고 쉴새 없이 "살살" 을 외쳐댔다.
티셔츠는 일본 국회 앞에서 입고 사진촬영을 했던 "독도는 우리땅"과 "개소리" 티셔츠를 재활용했다.

연습하면 다신 못한다는 마음으로..




종목은 대략 이마로 마늘 깨서 소주에 타서 원샷하기(재형), 빨래집게 얼굴에 연결하여 한번에 뜯기(정문이형), 물 1.5리터 원샷하기(재권이형), 머리카락에 스프레이 뿌려 풍선터뜨리기(나), 얼굴로 랩 뜯기(찬현), 요거트 입에 담고 다른 사람이 숟가락으로 떠먹기(재만, 정래)..마지막으로 모두가 가글한 콜라 원샷하기(나)...

적어놓고 보니 무지하게 여러 종목을 했는데.."연습하면 다신 못한다"라는 생각으로 연습한번 없이 했던 차력...결과는 뭐..성공적이었다랄까..

동기들아 사진 올려서 미안.

* 자세히 보면 누군가의 팔에는 "사내결혼포기"라고 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