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역 맛집 - 홍부장 양푼 등갈비

아주 오랜만의 포스팅이면서, 두번째로 올려보는 맛집입니다.
공교롭게도 처음으로 올렸던 집과 같은 집이네요.


사가정에서 나름 맛집으로 통하던 홍부장이 모란으로 가게를 옮겼습니다.

마침 저도 회사가 분당인지라..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전에는 대/중/소 이렇게 있었는데 이제는 n인분으로 시킬 수 있습니다.
이날 매형, 누나, 초등학생 조카랑 함께 갔는데요.
어린이의 입맛, 어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 중간맛으로 2인분, 매운맛으로 2인분 이렇게 시켰습니다.
이렇게 나눠서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n인분으로 주문하는 게 좋은 점도 있더군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대/중/소도 두개 시키려면 시킬 수 있는..ㅋ)

중간맛이 먼저 나왔는데 사진도 찍기전에 제가 헤집어 버렸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워서...
매운맛 2인분도 나왔습니다.
계란찜은 알아서 리필해주시는 사장님의 여전한 센스-
비슷한 시기에 등갈비 맛집이 근처에 생겼더군요.
그 집은 벌써 여러 파워 블로거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웨이팅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자칫하면 홍부장이 그 집의 아류로 보일까 하는 마음에 다 죽어 가는 블로그에 글을 남겨 봅니다.

제가 그 집을 가보지 않아 직접적인 비교를 할 수는 없겠지만..이 집도 다른 스타일로 맛있습니다.

얼큰한 국물이 생각 날 때 혹은 웨이팅이 길 때 한번 가보신다면 후회하진 않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한번 가보시면 또다시 가시리라 확신합니다 ㅋ



* 누나랑, 누나의 오빠랑입니다 ㅋ 오해마시길..
** 사가정에 있을 때의 포스팅 http://goobob.egloos.com/2669198